대선후보 3인방에 대해 이슈가 되고있는 가운데 서울신문, 엠브레인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38.5%, 안철수 무소속 후보 25.8%,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0.2%의 순으로 조사됐다고 서울신문이 밝혀 단일화의 불가피성을 뒷바침했다.
조사는 경북에서 60.4%(2위 문 후보 14.9%), 강원·제주 55.1%(2위 안 후보 20.4%), 대전·충남·충북 43.7%(2위 안 후보 23.4%), 부산·울산·경남 43.1%(2위 문 후보 21.1%)로 지역별 차등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안 후보가 46.9%(2위 문 후보 20.9%)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박 근혜에게 59.3%(2위 안 후보 12.1%), 50대는 51.9%(2위 안 후보 16.0%) 등 고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안 후보는 20대 39.5%(2위 문 후보 24.4%)), 30대 30.8%(2위 문 후보 28.2%) 등으로 젊은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문 후보는 지지율 1위에 오른 연령대가 없었으나, 30대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승부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40대에서는 박 후보 32.1%, 안 후보 31.2%, 문 후보 21.5%의 지지율을 보여 박 근혜의 선두고수는 여전했다.
지역별로는 박 후보가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대구·경북에서 60.4%(2위 문 후보 14.9%), 강원·제주 55.1%(2위 안 후보 20.4%), 대전·충남·충북 43.7%(2위 안 후보 23.4%), 부산·울산·경남 43.1%(2위 문 후보 2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안 후보가 46.9%(2위 문 후보 20.9%)의 지지율로 가장 높았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서울(박 후보 34.0%, 안 후보 29.3%, 문 후보 18.7%)과 인천·경기(박 후보 36.3%, 안 후보 25.8%, 문 후보 23.1%) 등 수도권에서는 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전국 평균보다 좁혀졌다.
민주통합당 단일화 결정에 따라 박근혜의 변동은 자명해 가고 있으며 또한 박근혜의 불소시게가 누구일까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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