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은 오는 11월 1일(목)부터 KTX-산천 5편성 추가 도입분 투입 및 KTX 검수 안정화로 KTX 운행횟수를 대폭 확대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KTX 울산역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10. 11월) 이후 작년까지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하고, 올해 7월에는 누적이용객이 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해 고속열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차량검수 실시로 KTX 운행횟수를 일부 감축하여 공급좌석수가 부족하였으나, 이번 운행횟수 확대로 KTX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열차운행 개편으로 울산역 KTX는 ‣주중 63회 ▸주말 71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행횟수보다 주중에는 16회, 주말에는 19회가 증편운행되어 공급좌석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11월 1일 이후 승차권은 10월 15일(월) 오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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