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리는 ‘Big Think' 특강에 허성도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 ‘스토리에서 찾은 큰 생각’이라는 주제로 월별 특강을 진행한다.
허성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인문대학 부학장, 중앙도서관장, 중국어문학 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에 재직 중이다.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강 ‘Big Think'는 각 기관에 흩어져 창작활동을 배우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분야 창의리더의 삶의 철학과 현업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동시에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 2월까지 매 월 진행되는 ‘Big Think’는 지난 8월, 9월 구글러 김태원과 문화기획가 류재현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10월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허성도교수의‘스토리에서 찾은 큰 생각’, 11월 만화가 석정현의‘만화에서 찾은 큰 생각’, 내년 1월과 2월에는 음악감독 장소영의‘음악에서 찾은 큰 생각’, 영화감독 이용주의‘영화에서 찾은 큰 생각’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 종사하는 창의리더들이 젊은 창작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창의리더를 직접 만나 큰 생각을 배우고 싶은 일반인 50명에게도 공개된다. 17일 진행되는 허성도 교수 강연은 △‘Big Think’특강 △토크쇼 △현장 문자로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답 Q&A △5자 토크 시간이 준비돼있으며, 창의인재동반사업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http://goo.gl/bLVR9)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 5일 발대식으로 문을 연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젊은 창작자와 전문가의 매칭을 통한 현장 참여형 교육으로서 영화, 방송, 만화, 스토리, 음악, 공연 등의 총 8개의 플랫폼 기관의 멘토들이 선발된 교육생의 꿈을 지원해주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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