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력에 따른 '스마트그린사업'은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그린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이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번 달부터 플랫폼 설계에 착수, 내년까지 관련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개발에는 양사의 개발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IBM이 한국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에서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CoE는 IBM이 파트너사와 특정 산업에 특화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이를 사업화까지 추진하는 조직이다. 포스코ICT는 이 사업을 통해 IT와 제어 기술을 융합해 기존 수주 중심의 조직에서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비즈니스 고도화 전략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 주요 공장은 물론, 중국,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공장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장 먼저 적용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포스코ICT가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적용하고 있는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와 가정용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BM이 'IBM 지능형운영센터'(IBM Intelligent Operations Center, 이하 IOC) 플랫폼과 'IBM 통합 인포메이션코어(IBM Integrated Information Core, 이하 IIC)'도 접목될 예정이다.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은 "포스코ICT는 기존 수주 사업 중심에서 IT와 제어가 융합된 'C&IT(Control & Information Technology)'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개발되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공장, 도시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보다 정확히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한편 환경보존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위해 방한한 IBM 스마터 시티 총괄 미나기 밴켓(Meenagi Venkat) 부사장은 "똑똑하고 오래 유지되는 시설이란 운영의 방법이 보다 스마트하고 시설을 둘러싼 다양한 시스템들과 원활하게 소통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력은 IBM 스마터 시티 포트폴리오와 전문성을 산업 시설로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진화를 거둔 의미 있는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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