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12’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에서 선문알파예술협회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흥타령춤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일반부 결선에 오른 10개 팀 중에서 살거리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천안사랑, 한국사랑의 마음을 담아 춤으로 표현한 선문알파예술협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포함해 재즈와 셔플까지 아우르는 융합장르의 춤을 선보인 상명대학교 연극학과가△은상에는 능수버들을 힘찬 치어리딩으로 형상화 해 무대를 장식한 ‘(사)푸른잎사귀 늘해랑문화공연팀과 ’여해‘팀이 수상했으며,△동상에 히어로댄싱팀, SJ댄스스쿨, 꿈나무체육관팀이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CSA, 예나벨리, 아벨무용단이 이름을 올렸다.
흥타령부는 △인천광역시에서 출전한 정미영무용단’이 대상인 천안시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서울의 ‘서초문화원 늘춤무용단’이△은상에 쌍용3동 ‘봉서사랑팀’과 성정1동의 ‘하릿벌’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전북노인복지관 ‘파인댄스팀’, ‘미소어머니무용단’(서울시), ‘흰돌’(백석동) 등 3개 팀이 수상했으며△장려상은 이천시의 ‘오아시스’, 성정2동 ‘화롯불팀’, 직산읍의 ‘직산신기루’에게 돌아갔다.
또한, 학생부는 ‘Black Kite’(서울시)팀이 대상을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5백만원을 받았고,
△금상에 충남예술고등학교팀이△은상은 ‘진엔필컴퍼니’(부천시)와 ‘세계로태권도’ 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레인보우 응원단’(서울시), 인천시의 ‘작은별 어린이공연단’, ‘충청 K-타이거즈’팀이, △장려상은 ‘꿈두레’,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S.T, ‘스칼렛 실용무용’(포천시)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61세이상 어르신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울산시의 ‘실버학사랑’팀이 4백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아산시의 ‘젊은그대’△은상에는 울진군의 ‘울진연화무용단’과 대전시의 ‘대전평생학습관 우리춤체조반’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고성군의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댄스’팀, 부천시의 ‘부천문화원 한국무용’팀, 전주시 ‘전주양지노인복지회관’팀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대전시 ‘오호라둥실’, ‘문성동 주민자치’팀, 전주시의 ‘온새로미 부부댄스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은 △터키 ‘Folkor KURUMU’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금상은 루마니아 ‘DORUL’팀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불가리아의 전통춤과 악기를 연주한 ‘BRAVO'팀과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Yakutia')’팀이△동상은 아르헨티나 ‘COMPAÑIA ARGENTINA DE DANZAS SENTIRES’팀과 영국 웨일즈의 ‘Dawnswyr Nantgarw’, 폴란드의 ‘ELK(Mazurian Dance and songs)’팀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한 대학창작춤대회는 ‘한양대 발레뽀에마’가 첫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서울종합예술하교 ‘S.A.C무용단’이, 은상은 중앙대학교 ‘C.A movement factory'와 ‘한국체대 무용단’이 차지했다.
이 밖에 거리퍼레이드 경연 대상에 ‘상명대학교’팀이△금상에 ‘풍세태학산’팀△은상에 단국대학교, 충남예술고등학교, IYE 국제청소년연합 등이 차지했고,
△동상에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코스타리카, 선문알파예술협회, 말레이시아팀 등 4개 팀이△장려상에 호서대학교, 필리핀, 루마니아, 러시아-모스크바, 불가리아, 사하공화국팀 등 6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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