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학과 국영수출기업, 무역회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북한 기업 무역 대표단 25명이 최근 스웨덴에서 경제연수를 받았다고 스웨덴 국제방송인 ‘라디오 스웨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6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약 25명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은 2주일 정도 스웨덴에 머물며 기업과 은행, 국가 기관 등을 방문해 스웨덴 경제를 배웠다.
이번 연수는 스웨덴 산업 국제협의회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정부 기관인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처도 일부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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