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4일 저녁 7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의 사회자로 해외배우 탕웨이와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부산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생기는 넘치가 도시입니다. 부산의 열정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특색있는 영화제로 만든 것 같다"고 말하며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있는 부산에 다시 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배우 안성기씨도 "17번이나 설렜고... 앞으로도 계속 설렐 것 같다"고 말하며 설레는 만큼 부산 국제영화제를 즐겨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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