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7일 복면하고 울산의 한 츨랜트업체에 침입해 회사 관계자를 폭행한 울산건설플랜트 노조 지부장 등 2명이 자진 출석했다.
울산남부경찰서 수사과는 13일 울산 남구 여천동의 A업체에 무단 침입해 회사 관계자 등 6명을 폭행을 지시한 혐의와 미신고집회 등으로 민주노총 울산건설플랜트 이모(42) 지부장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씨 등은 플랜트업체에 복면을 한 채 들어가 회사 관계자 6명을 집단구타해 2∼6주간의 상해를 모의·지시한 혐의와 미신고집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이씨와 임씨에 대해 직접 폭행 지시여부와 미신고집회 혐의에 대해서 조사 후 혐의가 인정이 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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