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기습 상륙 시도에 맞설 독도민경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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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기습 상륙 시도에 맞설 독도민경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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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일본극우세력의 독도기습 상륙 시도에 맞설 국민 의용조직 갖춰야

▲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9일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한일합방 무효 선언 선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고재만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 홍정식 단장이 한·일 병탄 국치일인 29일(수)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극우세력의 독도기습 상륙 시도에 맞설 독도민경대를 창설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52년에 선포된 '이승만 라인'으로 독도를 한국에 강탈당했다고 주장 하는 일본이 독도 국제 분쟁화가 무위로 끝날 경우 '독도 탈환'에 세뇌된 극렬 민간인들을 독도에 상륙시도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베 전총리가 이끄는 최대 극우세력 구심점인 일본회의가 독도에 집착한 모든 민관 조직을 동원해 한 치도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활빈단은 패권적 침략군국주의에 젖은 극우청년들을 앞세워 '일본 사도회(士道會)' 멤버 4명이 시마네 현 의회가 2005년 '독도의 날(2월22일)'을 제정하기 전해인 2004년 5월 독도 상륙을 감행하려던 수법으로 독도에 기습 상륙해 일장기, 욱일승천기를 꽃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일본영토라고 선언하는 용맹스런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국제홍보 선전전에 나설 것에 대비해 이들을 초전 박살내 응징 분쇄할 국민경비대가 출현할 때임을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독도민병대 창설 후 내년 3.1절 전후 잃어버린 우리 땅 대마도탈환민병대도 조직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면서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레머니를 한 박종우 선수를 비롯해 HID, UDT, UDU 등 군 특수부대 전역자, 경찰특공대, 해경 특수임무출신자, 자원봉사 대학생, 태권, 합기도, 격투기 등 무도 고단자, 사격선수출신, 전국 의로운 협객들이 독도수호 애국행동에 나서고 이들을 지원할 기업인 등 독지가들이 나서 동북아평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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