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 최고 권위지 표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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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 최고 권위지 표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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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이호연․이경수․한정호 교수팀, 폐선암 새로운 치료 가이드 제시

▲ Radiology 표지

영상의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Radiology> 커버스토리에 한국 의학자의 연구논문이 게재돼 관련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호연․이경수 영상의학과 교수와 한정호 병리과 교수팀이 공동 연구한 <solitary Pulmonary nodular lung adenocarcinoma: Correlation of Histopathologic Scoring and Patient Survival with Imaging Biomarkers, 단일 폐결절 형태의 폐선암: 새로운 병리학적 스코어링과 환자 생존, 영상 생물학적 지표와의 연관성> 제하의 논문이 9월호 표지에 소개됐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폐선암의 새로운 병리학적 분류가 환자의 생존 기간과 밀접하게 관련됐음을 입증한 것으로, 이를 영상 생물학적 지표(imaging biomarker)인 CT와 PET에서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CT 또는 PET을 이용한 T1병기의 폐선암 영상을 통해 수술적으로만 치료할 것인지, 수술 후 보조적 화학치료(adjuvant chemotherapy)를 보탤 것인지를 환자 예후에 근거하여 보다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영상 생물학적 지표를 기반으로 한 환자 계층화로 폐선암 치료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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