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현직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속명;이경식 58세)이 불교계 정화와 불교계 종북(從北)척결투쟁을 벌이고 있는 조계종 성호스님(속명:정한영 54세)에 의해서 상습도박, 성매수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종로경찰서를 통해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 했다.
성호스님은 고발장에서 ‘시사 IN’ 245호(2012.5.26)에 게재 된 “총무원장 쪽 증거도 나올 것”이라는 제하의 기사내용 중 자승원장과 측근지도부 스님들이 강남 오크우드호텔, 필리핀·마카오 원정도박, 상습 성매수 문제 등에 관한 구체적인 증언과 증거가 있다.”고 한 내용 등을 증거로 제시 하였다.
고발장에는 도박 및 성매수 문제가 폭로지자 종단 측에서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폭로자 등에게 주지임용, 종단의원직배분 등“회유가 있었다.”며 이는 종권을 악용한 매직(賣職)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법주사 주지가 불법으로 5억(?)을 쓰고 당선 됐다는 등의 교계내부 부패문제도 적시했다.
특히 사미계조차 받은 사실도 없는 법륜(法輪) 같은 자가 통민당(민통당?) 김한길 의원 등 20여명을 상대로 강연을 하는 등 여야정치권과 승속을 넘나들며 혹세무민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이의 근절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정당국이 만사형통이라는 이상득 전의원과 박희태 전국회의장 등 특권층을 잇 따라 구속하는 등 정부의 사정의지를 믿고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했다.
고발자 성호 스님은 본지와 통화에서 자신을 전 조계종호법부상임감찰을 역임하고 종단 최고의 영예인 종정상을 최초로 수상 한 정통승려라고 소개하면서, 불교계의 비리, 승려의 타락과 일탈, 위승(僞僧) 法輪의 혹세무민과 좌파승려 孝林 등의 노골적인 종북 반역행각에 크게 우려를 한다면서 이런 것들을 묵과 할 수 없어 고발장을 냈다고 했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 했으나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고발자 조계종총무원장 측의 입장은 듣지를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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