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원식에는 김인제 (학)혜화학원 이사장, 복기왕 아산시장,이명수 국회의원,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오병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 본부장, 시·도의원,(주)파라다이스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택원 원장은“아산시와 (주)파라다이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한민국 대표적인 온천도시 아산에서 국내 최초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를 펼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일부 특정인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건강을 중요시 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30만 시민과 함께 개원을 축하한다. 개원이 있기까지 또 새로운 온천 활성화에 도전에 애쓴분들에게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온천과 치료의 만남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온천의 지평을 열어가는 첫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한 온궁한의원은 일반 한의원이 아닌 온천에 의료를 접목한 복합적인 의료센터를 운영해 온천치료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보양온천 헬스케어 사업추진으로 온천 의료관광 산업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2009년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보양온천 지정, 2010년 아산시, 대전대학교, 파라다이스스파 도고간 온천활성화를 위한 관광, 의료, 온천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대 온궁한의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설치한 것으로 아산시는 온천한방진료센터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대전대학교는 인력 및 의료장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천한방진료센터 장소를 제공했다.
의원 운영은 일반 한의원 진료방식에 온천욕을 접목한 진료센터로 환자 진료비를 통해 자체 운영하며, 온천욕의 임상적 치료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수행, 스파 이용고객에게 체질검사 및 통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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