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이어 민주노총도 여성 모독성 막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주당에 이어 민주노총도 여성 모독성 막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빈단, 대검에 민주노총 사회자 광주M중 백 모 교사를 국가원수모독죄 등 고발

▲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지난 16일 대통려을 모욕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모독성 막말을 한 민주노총의 백 교사를 고발하기 위해 대검에 출두하고 있다. 고재만 기자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의 막말 파문이 채 가시기도 않은 상태에서 이번에는 민주노총의 소속의 한 교사가 대통령을 모욕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차마 입에 담지못할 정도의 여성 모욕성 욕설과 막말을 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종북세력 퇴출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지난 11일 민주노총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8·15 노동자 통일 골든벨’ 행사 중 북한의 독재수괴들에 존칭을 붙이면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모독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주자에 대해 성차별적 쌍욕 남발과 북 찬양·고무 이적행위를 한 광주전교조 소속 사회자인 광주M중 백 모 교사(40)씨를 대검찰청 공안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활빈단에 따르면 막말과 종북성 발언으로 얼룩진 이 행사의 사회자인 광주M중 백 모 교사는 대놓고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에게 '주석' '위원장'이라고 칭하면서 북한 공식 직함을 붙여 깍듯이 떠받들며 北찬양을 유도하면서도 헌법상 ‘국가의 원수(元首)’인 대통령을 ‘국민의 원수(怨讐)’라고 비하한 망언으로 헌법과 국민을 모독했다.

또 집권당 대통령 경선후보인 박근혜 전비대위원장에 '뒷돈 받아 처먹은 년', '수첩 없으면 말도 못 하는 년'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성차별적 여성 모독성 막장 폭언 등 패악을 서슴치 않아 민노총이야말로 ‘그년’ 발언 파문으로 여론의 몰매를 맞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이종걸의원을 뺨칠 정도라고 성토했다.

뿐만 아니라 활빈단은 ▲검경에 골든벨 문제 중 “2008년부터 미국 놈들이 해 온 전쟁연습이 무엇이냐? ▲광복 후 미군이 한반도에 남아있는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 인천 월미도에 들어온 날에 대해 “미군이 한국을 점령하러 온 날짜는 언제냐? ▲'북한과 교역하는 걸 원천봉쇄하기 위해 미국이 만든 협정은? 등 이 포함된 질문 문항 상당수는 민주노총이 지난 5월 펴낸 노동자, 통일을 부탁해라는 책에서 출제했다며 검찰에 이 책의 이적성 여부와 지난 10일 민노총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2012 교육지 17호-문제로 푸는 자주통일정세’라는 제목의 글에도 북한식 통일·평화론에 경도된 시대착오적 생각과 北독재폭정체제를 대변하고 미화하는 북 추종 정파의 하수인(下手人) 같은 역할을 하는 국가 정체성을 흔들기 반정부 활동 등에 대해 철저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애국가'를 부정하고 "종북(從北)보다 종미(從美)가 더 문제"라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을 제명하자던 민노총은 통진당의 돈, 표 들러리라고 자조했던 자신들이 비난하는 종북골수 간첩전력 이석기 경기 동부연합 패당 등 이적(利敵)무리들과 무엇이 같고 다른지,그동안 왜 젖줄 역활 충실히 했는지, 왜 민중, 진보 기치 내걸면서 국리민복의 국익,공익,공동체적 가치를 훼손했는지를 국민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궤변 떨지 말고 진솔하게 답해보라고 질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ongsy526 2012-08-18 14:21:26
그 놈이나
그 단체나
초록은 동색이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