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인 ‘하하(이동훈 33)이 가수 별(김고은, 29)와 오는 11월 40일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방송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계자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오랜 기간 알아오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담담하게 결혼을 발표한 하하는 “서른 살 되면서부터 형들과 친구들의 영향도 있었지만 원래 인생의 초점을 행복한 가정에 뒀었다”면서 “고은이(별의 본명)의 매력은 나에게 없는 것을 많이 가졌다는 점이다. 조신하고 귀엽고 청순한데 섹시하고 노래도 굉장히 잘한다"며 "무엇보다도 효심이 지극정성인 친구다. 효녀다”고 밝혔다.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한 하하는 가요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맹활약 중이다.
하하는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스컬과 듀엣을 결성해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부산 바캉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2월32일’로 데뷔한 ‘별’은 대표곡으로는 ‘안부’ ‘눈물샘’ 등이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곡 ‘가슴에 새긴 말’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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