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21일 공주문예회관 공연을 대성황속에서 공연을 마치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첫 공연으로 김종덕 상임지휘자 지휘로 대전을 대표하는 성악가인 소프라노 한예진씨가 “비올레타”역으로, 테너 박영범씨가 “알프레도”역으로, 바리톤 길민호씨가 “제르몽”역으로 각각 출연한다.
정식 오페라로서의 복장, 조명 등 무대장치 없이 갈라콘서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의 대부분을 해설을 곁들여 감상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으며, 전주곡을 시작으로 ▲축배의 노래 ▲창백한 내 얼굴 ▲이상해! ▲그녀를 떠나서 내게 기쁨은 없다네 ▲발레리양 이신가요? ▲프로방스 고향으로 ▲지나간 날이여 안녕히 ▲파리를 떠나서 ▲최후의 장면 ▲축배의 노래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입장권은 대전·공주의 서점 등에서 배부하고, 기타 공연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 문화예술과(☎042-251-22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