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가봉 전자주민증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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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가봉 전자주민증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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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전자주민증(National ID) 사업에 라이브스캐너 525대 공급

슈프리마(대표 이재원/www.suprema.co.kr)가 아프리카 가봉의 전자주민증 사업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525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봉에서는 2009년 대통령 선거 당시 부정의혹이 제기되면서 봉고가(家)의 장기집권에 반발하는 시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가봉 정부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에 편승, 전자주민증 사업을 개시하며 슈프리마와 라이브스캐너 공급계약을 체결 했다.

슈프리마는 프랑스의 젬알토사(Gemalto SA)와 컨소시엄을 맺고 이번 가봉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주했는데, 프랑스는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가봉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젬알토사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ID카드 발급업체로 슈프리마와 함께 다수의 아프리카 공공사업을 추진 중이다.

슈프리마는 가봉과 인접 국가인 가나와 지난 11월, 창업이래 최대 규모인 67억원의 단일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유권자 등록용 지문 라이브스캐너(제품명: RealScan-G10)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가나 정부와의 대형 공공사업뿐 아니라 인접 국가인 스와질랜드 및 시에라리온의 전자투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덕분에 슈프리마는 이번 공급계약을 비교적 수월하게 체결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아프리카 다른 국가의 전자주민증사업 및 전자투표사업을 수주할 때도 유리한 위치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문라이브 스캐너 공급 계약은 주로 정부차원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지문등록 사업이 끝나면, 훨씬 더 큰 규모의 본인확인용 지문인증 사업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슈프리마는 향후 5년 동안 지속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54개국 중 20여 개국에서 2012년 이후 있을 총선과 대선을 준비 중이다. 특히 슈프리마는 현재 케냐, 카메룬, 알제리, 이집트 등과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관련 라이브스캐너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세계 바이오인식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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