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 국제여객부두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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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 국제여객부두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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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만t급 선박 2척 동시 접안할 수 있는 시설 설치

인천대교 인근에 새 국제여객부두가 건설된다. 이달에 들어설 국제여객부두가 지금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가 완공되는 대로 새국제여객부두가 설립된다고 인천항만공사는 20일 밝혔다.

단계별로 시작된 공사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 7월에 1단계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54만5000㎡ 면적의 부두가 매립조성되고 1418m 길이의 호안이 축조된다.

또한 최대 8만t급 선박 2척이 동시로 접안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된다.

항만공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크루즈 선박들의 인천항 입·출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회 개막 전에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여객터미널은 2014년 7월 착공돼 2016년 말 완공 예정, 1단계 부두가 완공되더라도 검역 및 출입국 업무는 당분간 임시 건물에서 진행될 예정 이다.

2013년 7월부터 2단계 공사가 진행되며 2016년 말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될 예정이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는 15만t급 크루즈 선박이 수용돼 선석(배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단위) 등 총 10개 선석을 갖추게 된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은 투자자를 찾지 못해 미뤄져왔지만 정부가 사업비 일부를 지원키로 해 시작됐다.

인천항 국제여객선 항로는 1990년 첫 개설된 뒤 현재 10개 항로로, 지난해에는 사상 최초로 국제여객선 승객이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기존의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여객터미널 기능을 통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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