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의 작은 시도 ..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칠곡군청의 작은 시도 ..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유로운 음악과 향기가 있는 화장실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곡 ‘Snow Frolic ~~~’
“으음, 음악 감상실이야? 화장실이야?”

칠곡군청 화장실에 들어서면 화장실이 맞는지 착각을 일으킨다.
화장실을 들어서는 순간 어디선가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잔잔한 클래식이, 때로는 동요가......
사람이 나오면 센서등이 꺼짐과 동시에 음악소리도 멈춘다.

10종류의 장르에 700여곡의 음악이 수록돼, 칠곡군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군민들, 직원들이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에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생각하기 쉬운 화장실이 여러가지 향기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깨끗하게 변모한 것이다.

화장실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곳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화장실에 대한 외국 속담에 '주식을 사려면 그 회사의 화장실을 먼저 가서 보고 결정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화장실은 사용하고 관리하는 집단에 대한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한 나라의 교육과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칠곡군청 화장실은 인상쓰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웃으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가꾸기 위한 군민들의 의식전환도 기대한다.

칠곡군청의 직원은 “업무에 쫓기다가 화장실을 찾는 순간 잔잔한 음악에 여유가 생기고, 업무 추진도 좀 더 부드럽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