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나주 시장, “어떤 재난도 예방이 최선의 대책”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임성훈 나주 시장, “어떤 재난도 예방이 최선의 대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카눈’북상에 따른 호우피해 대비 부서장회의 긴급 소집

▲임성훈 나주시장이 17일 오전 재난 관련 유관 부서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서 “제 7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비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 부문을 꼼꼼히 현장점검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17일 임성훈 나주시장은 오전 재난과 관련한 유관 부서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제 7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강풍으로 인한 과수피해 등 각 부문을 꼼꼼히 현장점검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장은 “큰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예방주사’를 맞는 것처럼, 작은 태풍이라도 적절한 대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학습훈련이 잘 돼 있어야 큰 재난을 당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점검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임시장은 구체적으로 ▲배 과수와 가로수는 지주목을 설치해서 강풍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배수로 정비를 서둘러서 큰 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며 ▲영산강 수위를 점검해서 배수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성훈 시장은 마지막으로 “전세계적인 흉작으로 올해 농산물 가격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관리를 잘 해서 풍작을 거둔다면 농가소득도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작은 재해를 사소하게 보지 말고 큰 재해의 전조로 인식하면서, 긴장감을 갖고 원인을 꼭 분석해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재난체계를 갖춰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