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동쌍사자광명대 ⓒ 경희대 중앙박물관^^^ | ||
경희대중앙박물관(관장 고경식)에서 지난 1일부터 “한국의 동물문”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국의 고고미술품 총 3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비교적 동물 형상으로 잘 표현이 된 유물들이 전시되기 때문에 유물 속에 투영되어 있는 동물들의 표현 양식을 관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품 중 사자를 활용한 고려시대 청동쌍사자광명대, 청동향로, 청동인장이 있으며, 용을 형상화 한 것은 고려시대 청동범종 3점과 조선시대 청화백자 단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장수 동물로 신성시되고 있는 거북과 학 등의 십장생 동물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백제시대 동물문 수막새와 조선시대 청화백자 십장생문 필세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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