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초음파시스템 ‘스파크’ 국내판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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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초음파시스템 ‘스파크’ 국내판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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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시스템 스파크

필립스(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가 현장진료에 특화된 초음파 진단 시스템인 ‘스파크(Sparq)’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 시작을 10일 알렸다.

‘스파크(Sparq)’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편의를 고려해 디자인된 초음파 시스템으로, 지난 6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모바일 초음파 시스템인 스파크는 환자 옆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쓰이는 초음파 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이동성이 뛰어나고 어디에서나 사용하기 편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관절처럼 움직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지지대(Articulating Display Arm)는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회전할 수 있어 편리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파크는 촬영 시간을 줄이고 진단영상의 정확도를 높이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도입해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견고한 유리재질의 터치형 패널은 버튼이나 손잡이 사용 횟수를 최소화하고, 조명을 통해 임상 전후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심플리시티 모드(Simplicity Mode)’는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 개의 트랜스듀서는 신속한 교체가 가능해, 원하는 부위의 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토스캔(AutoSCAN)’ 기능을 통해 환자의 세포 유형을 자동으로 파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영상을 자동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필립스의 프리미엄 초음파 기술인 소노CT(Sono CT)[1] 기술, XRES[2] 기술을 적용해 심장, 복부, 폐, 신경, 혈관 등의 인체기관을 정밀하게 영상으로 구현한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현장진료에 특화된 스파크는 오늘날 의료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 다양한 상황과 사용자 패턴을 반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면서, “창의적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 뛰어난 기술력이 결합돼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파크를 통해, 초음파 기술을 선도해 온 필립스의 프리미엄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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