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국카스텐이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등장을 예고했다.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를 통해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시도하고 있는 국카스텐이 7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록과 국악의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였다.또한 "곧 같은 소속사에서 실력 있는 남자 아이돌그룹이 나온다.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날 국카스텐은, 징과 꽹과리, 북, 장구, 태평소와 함께 국악으로 편곡된 '몽타주'를 연주했다.
'몽타주'는, '나는 가수다2'를 통해 쏟아진 관심과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발표한 국카스텐의 디지털 싱글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드럼 비트,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
국악기와 만나 폭풍처럼 몰아치는 더욱 강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마치 새로운 장르를 연주하는 것 같은 신선한 무대였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국카스텐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나가수'의 'The Saddest Thing'에 이은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며 즐거워했다" 또 "같은 소속사에서 나올 아이돌 그룹의 소식을 접하고 기대를 내비치며 한 지붕 아래의 동생들이니 같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며 후배를 챙기는 국카스텐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국카스텐이 소속된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는 19일,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의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주 SNS를 통한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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