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10년사 편찬위원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노총, 10년사 편찬위원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 이하 공노총)은 지난 7월 5일(목) 공무원노총 회의실에서 제2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 공노총, 10년사 편찬위원회 개최(사진=공노총 제공)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용식 전 위원장은 “백서의 핵심내용으로 △공노총의 정통성 △합법노조의 역할 △자주적 노동운동의 이념 등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박성철 전 위원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조합원이 많으므로 10년사를 사실적 ․ 객관적 ․ 역사적으로 발간하여 조합원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며 “또한, DVD 제작 등으로 널리 보급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된 공노총 백서의 기본내용은 직장협의회 탄생에서부터, 발전연구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과 전국목민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의 통합과정, 공무원노조법 시행 이후 주요업적 등이다.

발간위원들은 이 같은 내용이 잘 기술 될 수 있도록 백서 발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고, 공무원노동운동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증언과 그들이 소장한 자료를 수집하여 단순히 공노총 10년사 발간에 그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사를 쓴다는 기본적 시각으로 백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발간사인 매일노동뉴스 부성현 이사가 공노총 백서의 목차구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10년사 발간편찬위원회는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공노총 10년사 발간 중간점검 및 검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