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폭언론과의 전쟁'?DJ정권의 비상식적 언론관 ⓒ 뉴스타운^^^ | ||
국민들은 상식적이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위선을 가장 싫어한다. 언론이 정권을 비판하는건 분명 상식이다. 기본적으로 언론은 국민을 위해 정부를 감시함으로써 국민의 의사를 대변해주고 국민의 이익을 지켜준다.
그러나 언론이 정권을 비판한다는 이유 때문에 언론과의 전쟁을 하겠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안티조선운동이다. 그건 비상식적인 행동이었다. 그런데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그러면서도 그들은 안티조선운동을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도로 만들어 자신들은 마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처럼 포지셔닝을 내세운 사실때문이었다.
그 이후 대한민국에는 아주 보기 드문 현상이 일어났다. 즉 한경대(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대한매일신문)와 MBC를 축으로 하는 친정권 성격의 언론매체들이 국민 대다수가 보는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DJ정권은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 후보가 직접 조폭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극단적인 수준으로까지 치달았다.
결론적으로 친정권 매체들은 권력을 가진 정권을 비판하기 보다는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을 비방함으로써 언론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사명마저 저버렸다. 언론은 언제나 권력자들과 대립각을 형성해야 하는 법인데 그러한 상식이 현 정권에 들어와서 깨졌다는 것은 국민에게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은 그 의도가 결코 순수하지 못했다고 볼 수 밖에 없었다. 현 정권의 잘못을 실랄하게 비판하는 메이저 신문을 비방하기 위해 안티조선운동은 70년 전의 일제강점기시에 있었던 사실까지도 왜곡해서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대한 마타도어를 일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 정작 일제강점기 시절에 한민족을 대변하는 신문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정도였고 신간회 운동 등 그들이 나름대로 우리 민족을 위해 독립운동을 했다는 진실은 무참히 가려졌다.
시간이 흐른 후 안티조선운동은 무조건 비판언론을 비난하기위해 현 정권의 실정을 정당화 시키려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안티조선운동은 그 성격이 처음에는 정권수호운동으로 나중에는 정권재창출 운동으로 점점 변질되어 버렸다.
결국 그들이 내세운 명분은 모두 거짓이었다. 모든 논리는 다 사후개발이었으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하기 위해 논리를 끼워 맞췄던 것일뿐 실은 논리에 맞춰 행동하는 게 아니었다.
더구나 일부 시민단체와 집권세력, 그리고 친정권 매체들이 힘을 합쳐 현 정권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던 사실은 안티조선운동이 비판언론의 무력화를 통해 정권의 이익을 지키려 했다는 진실을 결코 숨길 수 없을 것이다. 바야흐로 새로운 권언유착문화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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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가튼 글만 올리니까 그런거다 한세건 너의 수구논리는 인터넷에서 머지않아 끝이나게 될것이고 욕을 먹어가면서라도 인터넷 신문으로 성장하고싶은 네놈들의 계략은 실패로 끝나고 말것이다.
개 자식들 시대감이 전혀 없는 글이나 올리는 뉴스타운의 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