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지역경제 살리기 민·관 ‘한마음’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구상의 지역경제 살리기 민·관 ‘한마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지역 경제동향 보고회

▲ 5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2년 상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각 참가자들의 설명과 건의를 듣고 있다.
대구지역 상반기 경제동향과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5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2012년 상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기업들의 주요 현안 건의 및 답변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특히 지금까지 이뤄진 보고회와는 달리, 지역 기업들이 평소 가졌던 중요 불편사항이 공론화되고, 참석 관련기관들이 해법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이 큰 자리였다는 평가다.

김범일 대구시장 역시 북구 침산동 쌍용예가 아파트 신축과 관련된 기업 민원에 대해 즉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을 지시하는 등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상공인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보고회엔 대구시를 비롯, 국세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등 정부기관, 대구은행과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 R&D지원기관, 회원업체 대표와 상공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 지역 경제 동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대구상의 임경호 조사부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 보고에서 유로지역 경기부진 지속과 미국과 일본 등의 성장세 약화, 중국 등 신흥국 성장세 둔화 등으로 하반기 세계경제는 부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경제 역시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대내외 수요가 전반적으로 약화되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경기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역 경제는 국내외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성장세와 산업생산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금속가공과 자동차 업종은 전년대비 두자리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하락한 72.3%로, 전국 평균가동률을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 상공회원업체 대표들은 이날 10개 지역 기업들의 주요 현안을 건의, 해당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철도 1호선 달성2차산업단지 연장 ▲로봇산업육성사업 계획대로 추진 ▲대구첨단봉제단지 조성 ▲산업단지 조성시 뿌리산업 전용구역 지정 ▲대구염색산업단지 공해방지시설 설치 ▲중소기업 신용보증료율 인하 ▲중소기업 자산재평가 관련 세법 개정 ▲알뜰주유소 확대 및 석유제품 용기판매 정책 철회 ▲침산2차 쌍용예가 건축에 따른 애로사항 ▲중국산 베어링 원산지 위조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 도입 등 10건이다.

건의 사항 중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은 광주와 연결되는 광역전철망 사업과 관련,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로봇산업과 봉제단지 등은 관련 기업의 참여만 결정되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뿌리산업 전용구역 지정, 공해방지시설 설치 등은 여건을 고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산 베어링 관련, 신고포상제는 이미 실시되고 있고, 신용보증료율 인하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 기업들의 희망을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