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주성영 전 시당위원장과 서상기(북을), 김상훈(서구), 권은희(북갑), 이종진(달성) 국회의원,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 신임 위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당의 화합과 소통, 지역 발전과 대선 필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좌파정권 10년 동안 국가는 정체성을 잃어버렸고 대구 경제는 처참할 정도로 낙후됐다”면서 “종북ㆍ좌파세력이 더 이상 활보하지 못하도록 하고 대구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 위원장은 지역민 모두가 대구지역에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온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 연말에 치르는 대통령 선거의 승리는 국가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대구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 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앞서 주성영 전 시당위원장은 “MB정권은 물론 이전 정권 모두 사조직에 의한 선거를 하며 기업 등이 보험성격으로 정치인을 후원하는 (정경유착) 악습이 이어졌다”면서 “하지만 이번 12월 대선에서는 필승은 물론 정경유착 악습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므로, 이에 대구시당이 그 중심에 마땅히 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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