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6월 23일(토) 오후 4시30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길거리 서명운동에는 민주통합당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주, 전정희 김윤덕 국회의원과 지방 도의원 및 시의원, 전주MBC 노조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도당은 "어용·비리사장 김재철은 공영방송 MBC 현정권의 정치도구로 전락시켰다"며, "공영방송을 국민으로부터 단절시키고 온갖 비리를 다 저지른 장본인이다. 국민의 힘을 모아 김재철 사장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당은 국민의 알권리·볼권리·즐길권리는 뒷전이라며 MBC 김재철 사장의 범죄현황(MBC노조 고소장 참고)를 언급하며 MBC 사장의 퇴진 국민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MBC 사장의 퇴진 운동은 서울, 부산 등지에서 열려 김재철 사장 퇴진과 검찰 수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전북도당이 제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영언론 공정성 회복 파업에 대해 국민의 찬성이 62.7%, 언론파업 해결을 위한 사장 사퇴는 국민 75.8% 찬성이라고 밝혓다.
특히 MBC 김제철 사장은 "조금만 비판해도 싹둑! 자기눈에 조금만 벗어나도 아웃! 김재철 퇴진은 이미 국민의 뜻"이라고 언급했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처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반면 사실적인 보도를 위해 MBC PD수첩 등 공영방송의 책임성을 부각시켜 왜곡된 보도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언론 감시 기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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