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북도당, MBC 사장 퇴진 서명운동 전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MBC 사장 퇴진 서명운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MBC 사장 퇴진 서명운동 전개 ⓒ박혜숙 기자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이 방송사 파업에 대해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6월 23일(토) 오후 4시30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길거리 서명운동에는 민주통합당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주, 전정희 김윤덕 국회의원과 지방 도의원 및 시의원, 전주MBC 노조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도당은 "어용·비리사장 김재철은 공영방송 MBC 현정권의 정치도구로 전락시켰다"며, "공영방송을 국민으로부터 단절시키고 온갖 비리를 다 저지른 장본인이다. 국민의 힘을 모아 김재철 사장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당은 국민의 알권리·볼권리·즐길권리는 뒷전이라며 MBC 김재철 사장의 범죄현황(MBC노조 고소장 참고)를 언급하며 MBC 사장의 퇴진 국민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MBC 사장의 퇴진 운동은  서울, 부산 등지에서 열려 김재철 사장 퇴진과 검찰 수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전북도당이 제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영언론 공정성 회복 파업에 대해 국민의 찬성이 62.7%, 언론파업 해결을 위한 사장 사퇴는 국민 75.8% 찬성이라고 밝혓다.

특히 MBC 김제철 사장은 "조금만 비판해도 싹둑! 자기눈에 조금만 벗어나도 아웃! 김재철 퇴진은 이미 국민의 뜻"이라고 언급했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처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반면 사실적인 보도를 위해 MBC PD수첩 등 공영방송의 책임성을 부각시켜 왜곡된 보도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언론 감시 기능도 필요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