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6인전이 지난 6일 전주(6일~12일)를 시작으로 청주(13일∼15일), 광주(20일∼22일), 대구(27일∼29일)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대구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산업지원센터 6층 소극장에서 열린다.
<일본감독 6인전>은 1930년에서 1970년대까지 일본영화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마무라 소헤이의 <돼지와 군함, 1961년,108분>, <작은 오빠 1959년,101분>, <붉은 살의,1964년,150분>, <일본 곤충기,1963년,123분>, 스즈키 세이준의 <동경방랑자,1966년,83분>, <겐카 엘레지,1966년,86분>, 이치가와 곤의 <버마의 하프,1956년,116분>, 우라야마 기리로의 <큐폴라가 있는 거리, 1962년,100분> <내가 버린 여자,1969년,116분>, 야마나카 사다오의 <백만냥의 항아리,1935년,84분>, 신토 가네토의 <벌거벗은 섬,1960년,96분> 등 여섯 감독들의 주요 작품 11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일본감독 6인전>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각 지역 시네마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http://dif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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