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비례대표 의원들의 모임인 ‘약속지킴이25인’ 모임이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진 봉사활동에 참석한 자리에서 MBC 파업에 대해 "파업이 너무 장기화되고 있는데 노사가 서로 슬기롭게 잘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이어 "(MBC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업이 징계 사태까지 간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심경을 드러내고, "(파업이) 장기화되면 결국 가장 불편하고 손해보는 것이 국민이 아니겠느냐.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노사간에 빨리 타협하고 대화해서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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