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나의 것' 필름 누아르 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복수는 나의 것' 필름 누아르 페스티벌 심사위원특별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필름 누아르 페스티벌: Noir in Festival 2002>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필름 누아르 영화제는 매년 12월 영화와 문학 두 부분에서 그 해에 출간되거나 상영된 스릴러, 미스터리, 호러, 누아르 장르의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마틴 스콜세즈, 팀 버튼, 뤽 베송, 쿠엔틴 타란티노, 대니 보일 등의 감독들이 이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었고, 한국에서는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출품되었다. 영화제 심사위원들은 "인간적인 연민, 영상미학, 사실적인 폭력성을 균형감있게 스크린에 펼쳐보이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필름 누아르(Film Noir)란 '어두운 영화'라는 뜻으로 범죄스릴러를 의미한다. <복수는 나의 것:Sympathy For Mr. Vengeance,120분>은 유괴와 복수, 그들의 분노를 다룬 하드보일드 영화다. (www.noirfest.com/www.cjent.co.kr)

Special Jury prize to Sympathy for Mr Vengeance by Chan-wook Park

The jury was pleased to award a special prize to this innovative film from Korea that walks a strong balancing line between human compassion, poetic moments and also instances of extreme violence that might sometimes shock a Western viewer. However, the result is both moving and never gratuitous and filmed with great subtlety and beauty, combining tender moments with sequences of stylised action and humou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