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납북자 피해가족 ‘법인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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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납북자 피해가족 ‘법인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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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戰後) 납북자 피해 가족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 위해

전후 납북자가족(사)법인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지난 5월 25일 대전역 현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법인명칭과 운영규정 등을 협의하고, 나도연 변호사를 자문 변호사로 선임했으며, 오는 6월 23일 오후 4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가칭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를 설립하기 위해 정관(안), 임원 및 감사 선출,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상정하며 통일부에 민간단체 설립승인을 받은 다음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법인추진위원회는 통일부의 협조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강원, 충청.전남.북, 부산.경남.북, 서울.경기 등 4개권역에서 피해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김종관 위원장은 14일 전화통화에서 “납북피해자 가족들이 그동안 수많은 고초와 힘겨운 생활을 이어왔다.”며 “많은 가족들이 점점 노령화하고 있어 이들에게 복지증과 권익신장을 위해 법인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가족 법인설립 창립총회에는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납북피해자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피해가족으로 인정된자를 회원으로 구성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법인추진위원회 홈페이지(unite2011.co.kr)이나 전화(031-755-9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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