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말레이시아와 중동에 LED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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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말레이시아와 중동에 LED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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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동성루맥스 통해 2012년 LED 수출, 120만불 목표

▲ 좌 NURMAX TECHNOLOGY사 대표이사 Ray Mahdavieh & 우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양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6월 8일 100% 출자법인인 동성루맥스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NURMAX TECHNOLOGY사와 말레이시아와 중동에 LED 등기구를 판매할 수 있는 제품판매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성루맥스는 NURMAX TECHNOLOGY사와 함께 클라이언트를 초대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제품설명회를 통해 Bank Rakrayat, Sheraton Hotel로부터 동성루맥스 LED 등기구 설치를 요청 받았었다. 이번 NURMAX TECHNOLOGY사와의 계약성사를 통해 말레이시아 굴지의 은행인 Bank Rakyat의 1개 지점의 모든 조명을 동성루맥스 제품으로 교체하게 되었으며 에너지효율에 대한 검증 후, 말레이시아 전역에 있는 Bank Rakyat 500여 지점의 모든 조명을 동성루맥스의 LED 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1개 지점의 LED 등기구 수출가격은 약 1만5천만불로 500개 지점의 모든 조명을 교체할 경우 75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NURMAX TECHNOLOGY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ALL VER사가 LED 사업을 위하여 최근에 설립한 법인이다. ALL VER사는 발전기, 중장비, 철강 등을 수출입하는 무역회사로 연 매출은 4천만불에 달한다.

동성제약은 2012년 동성루맥스의 수출부문에서 LED 연매출이 120만불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태국의 Halla Food와 LED 패키지 및 부품에 10만불, QC장비 5만불 등 15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아르헨티나와도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외 다수 국가에서 문의를 받고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동성루맥스가 특허출원한 ‘고출력 엘이디 패키지 모듈’이 특허등록되었으며 이는 지난 가변형 LED 패키지 및 이것을 이용한 조립구조체에 이어 LED 기술관련 2번째 특허등록이다. 이번에 특허등록된 ‘고출력 엘이디 패키지 모듈’은 LED를 링형태로 만들어 밝기와 조명효율을 늘린 방식이며, 세계최초로 360도 광원을 표현할 수 있는 LED로 효율적인 자체반사판을 개발되었다. 기존 LED 등기구의 문제점인 방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소형, 경량, 가변적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며 비교적 저렴한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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