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한국인 8명, 유럽인 3명 등 14명을 태운 채 페루 안데스 산맥에 실종됐던 헬기가 9일(현지시간) 발견됐다.
헥토르 두란토 페루 경찰청장은 탑승자들의 생존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은 헬기가 발견된 곳이 마마 로사 산(Mamarosa, Dulanto)의 해발 고도 4,900m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실종된 헬기는 지난 6일 실종됐으며, 강풍과 비 등 악천후로 인해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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