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탈북자에 대한 임수경의 사과문 내용에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평소 제 소신과 생각으로 탈북자분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 점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북한 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정착하고 안정, 안전한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은 진심" 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용한 단어 자체에서 부터 사과문의 진실성이 틀렸다. 임수경은 북한 탈북자를 북한 이탈자로 표현 했는데 이는 김대중 정권 시절 북한정권의 심기를 건들지 않으려고 탈북을 이탈로 문법상으로도 도저히 맞지않는 단어를 억지 춘향식으로 꿰맞춘 명칭이기 때문이다.
주민이 북한이란 나라에서 탄압이나 억압을 피해 탈출 하는것을 탈북자, 탈북 주민이 맞는 뜻이지 어떻게 사람이 물건도 아니고 이탈 이란 표현을 써먹는지 모르겠다. 명칭은 그렇다 치고... 임수경은 몇년전 필리핀에서 물놀이 사고로 자신의 자식을 잃었을때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을 모욕죄로 고소하여 25명에게 벌금 100~200 만원씩을 물게하였다.
자신에게 처한 아픔에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에 악플이 모욕이였고 아픔 이란걸 느꼈다면... 가족을 버리고 목숨을 걸고 내려 온 탈북자의 가슴 찟어지는 아픔은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아무리 취중실언 이라지만 북한의 실정을 직접 가서 보고 온 당사자가 어떻게 그런 실언을 할수 있는가?
북한에 갔을때 북한 인민들의 처참한 삶은 외면한채 그저 북한 정권의 관광 에스코트만 즐기다 와서 북한 주민이 왜 가족을 버려 가면서 까지 왜 탈북을 해야만 하나? 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인가?
오늘 임수경이 국민과 탈북자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고 싶으면? 또 임수경의 사과문 대로 "평소 제 소신과 생각으로 탈북자분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 점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북한 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정착하고 안정, 안전한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은 진심" 이라면? 의원직 즉각 사퇴는 물론 북한 인민이 가족을 버려가면서 까지 왜 북한을 탈출 하게끔 만는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민통당과 임수경 본인의 입장을 확실히 국민앞에 밝혀야 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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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으로 생각하면,그들은 이탈자요 배신자라는 뜻 아니겠는가
이는 곧 본인은 철두철미한 공산당 이라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