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일) 오픈을 앞 둔 남해카약체험센터에서는 다가오는 3일(일) 오후2시부터 남면 사촌해수욕장에서 군민무료 시카약(Sea Kayak)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카약체험센터’는 남해군으로부터 보물섬캠핑장을 위탁 운영 중인 이태인(47)씨가 해양경찰의 관련허가를 득하고 개인이 운영하는 시카약 체험프로그램으로 군내에서는 두모마을에 이어 2번째 카약체험 상품이다.
체험센터에서 운영 중인 카약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포인트65N사의 명품카약 제품으로 대부분 싯인(Sit In) 형식의 시투어카약(Sea tour Kayak)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1차, 2차 안정성이 매우 높아 초보자들도 쉽게 장거리 투어를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구명조끼와 인명구조선 및 구조요원이 상시 준비되어 있어 안전하게 카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모든 카약장비는 해양레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3일(일) 일정은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군민 무료체험 시간을 가지고 보물섬캠핑장으로 이동 해 강당에서 정식 카약클럽 결성식을 갖는다. 그리고 이후 시간에는 캠핑장 야외에서 숯불 바비큐와 함께 스탠딩 파티와 캠프 화이어 시간을 갖는다.
체험센터 이태인 대표는 “관심 있는 군민들께서 친환경 슬로우 해양레저스포츠 카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밝히고, “10일(일)에 열리는 남해카약체험센터 오픈식에도 오후2시부터 두 번째 무료체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참석을 희망했다.
이른 더위가 기승인 주말을 이용 해 자녀들과 함께 자연 속으로 오롯이 빠져드는 카약킹의 매력에 풍덩 빠져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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