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일본 UPJ 초청으로 첫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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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일본 UPJ 초청으로 첫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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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하비야 스카라자"

한국최고 흥행작 <태극기 휘날리며>가 4월 6일(화) 일본 동경에서 공식 시사회를 가진다고 이 영화의 일본배급사인 UPJ(UNIVERSAL PICTURES JAPAN)가 31일 발표했다. 이번 시사회는 6월25일 한국전쟁일에 맞춘 일본 개봉 예정에 앞서 극장 관계자들 및 언론에 처음으로 공식 공개되는 자리로 일본 배급관계자 및 취재진 3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UPJ’은 강제규 감독, 장동건을 초청하여 이번 시사회에서 무대인사 및 기자회견을 요청하였다. 동경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인 ‘하비야 스카라자’ 극장에서 시사가 있은 후 제국호텔에서 화려한 리셉션도 예정되어 있다.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은 4월 1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2일과 3일 현지 기자회견 및 인터뷰 등 홍보활동을 하고, 강제규 감독은 6일 배급시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후지 TV, 프리미어, 스크린, 로드쇼 및 일본최고의 문화예술 전문 정보지 PIA의 인터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비용 부담을 하는 ‘UPJ’측은 이들의 방문에 국가 원수급 최고의 환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장동건은 중국에서의 차기작 <무극> 촬영으로 3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촬영단계부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아 일본 현지에서도 리얼타임으로 보도된 최초의 외국영화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지난 56회 칸 영화제를 통해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일본 판매에 성공을 했고, 6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300여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크게 흥행을 거둔 헐리우드 대작 <툼레이더>가 200개 스크린, <007 어나더데이>가 300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한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규모의 개봉임을 알 수 있다.

일본 내 배급은 ‘UIP JAPAN’이 맡았으며 헐리우드 메이저 배급사가 아시아 영화를 전국적 개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UPJ’는 일본 최대 극장망을 소유하고 있는 ‘도호’와의 공동 배급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개봉을 할 수 있다. 일본측은 P&A 비용(프린트 및 광고 비용)을 현지 배급규모로 고려 할 때 최소 600만불 이상 지출할 계획이라 현지에서의 마케팅 활동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보다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최대의 마케팅 대행사인 ‘덴쯔’가 이 영화의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어 일본 뿐 아니라 헐리우드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영화의 일본배급과 마케팅에 세계적 회사들이 손을 잡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일본 판매액은 미니멈 게런티(MG) 계약이어서, 현지에서 300만 명이 관람하면 한국 배급사측 최소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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