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서장 윤원욱)는 텔레마케터를 고용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허위의 대출광고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하여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이를 보고 연락하면 통신사 연계 대출상품이라고 사칭하며 휴대폰 개통을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에 있는 피해자 409명으로부터 관련서류 등을 제출받아 휴대폰 개설 후 되돌려 받은 다음 핸드폰 911대를 대포폰으로 판매하여 2억8,3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소액대출사기단 3개조직 15명을 검거하여 이중 4명을 구속하고, 11명은 불구속 하였다.
구속된 P(38세,남)씨는 2011년12월경부터 2012년 5월 10일까지 서울, 인천에 오피스텔을 빌려 ARS 문자발송시설을 갖추고, 자신이 자금관리 및 대포폰 판매책, C(35세,여)는 텔레마케터를 고용 휴대폰개통 안내 등 전화교육을 담당, M(30세,여) 등 4명은 텔레마케터, K(38세,남)등 2명은 휴대폰 개통업무 등 총 8명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다음 KT대출론이라는 상호로 피해자들에게 소액대출을 빙자하여 주민등록증사본 등 서류를 제출받아 휴대폰을 가입시켜 되돌려 받은 다음 대포폰으로 판매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334명으로부터 833대의 핸드폰을 판매하여 2억4,900여만원을 편취하였고,
구속된 Y(42세,남)도 2012년 4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수원에서 텔레마케터 4명을 고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61명으로부터 휴대폰 61대를 대포폰으로 판매하여 1,830여만원을 편취하였고,
구속된 K(43세,남)는 2012년3월 9일부터 4월6일까지 서울, 부산, 원주 등 통신대리점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등 14명의 가입자 인적사항을 위조하여 휴대폰 17대를 개통 1,510여만원을 편취하는 등 소액대출 사기단 3개조직은 피해자 총 409명으로부터 911대의 휴대폰을 편취하여 대포폰으로 판매한 혐의이다.
이들은 문자발송책, 대출안내 텔레마케터, 휴대폰 개통책, 휴대폰 수거책, 대포폰 판매책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였고,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문자발송시 00대출론, 00금융 등 제일금융권과 비슷한 상호로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문자를 보고 대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정하는 번호를 누르게 하여 대출희망자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하였고,
텔레마케터들은 수집된 전화번호로 전화 상담을 하면서 통신사들간 휴대폰 판매 경쟁으로 개통 실적만으로도 마치 핸드폰을 3개월간 담보로 통신사들과 연계하여 3~4%의 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겠다고 속여 주민등록등본 등을 고속버스터미널로 탁송케하고, 탁송된 물건은 추적이나 검거를 피하기 위해 대포폰과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단계방식인 4단계를 걸쳐 최종 도로변에서 물건을 받았으며,
휴대폰을 개설한 후, 피해자들이 휴대폰 해지, 취소를 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의심하는 피해자들에게는 보증금 명목으로 5만원에서 10만원 지급하여 기간을 연장하였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휴대전화만 있으면 30만원이하는 신용카드처럼 소액결재가 가능한 점을 이용하여 게임사이트 등에서 아이템을 구입한 후 즉시 되파는 수법으로 현금을 챙겼고, 핸드폰은 3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대포폰으로 판매, 각종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대포폰 수집책, 판매책 등에 대해서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휴대전화로 수신되는 대출알선 전화, 문자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특히 대출을 조건으로 각종 수수료, 선이자, 휴대폰, 통장, 공인인증서 등을 요구하는 행위는 사기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찰관서에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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