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 bizpoint’ 기업회원 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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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bizpoint’ 기업회원 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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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스마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티비즈포인트’(T bizpoint, www.tbizpoint.co.kr) 이용 기업 회원이 출시 2년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지난 2010년 도입된 기업대상(B2B) 스마트오피스플랫폼인 ‘티비즈포인트’ 기업 회원이 2년 만에 3만 천여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T비즈포인트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법인 회원은 약 1만여명이었으며, 개인사업자회원은 2만 천여명이었다.

유료상품 이용 고객 비율을 살펴보면, 오피스팩이 42%로 1위를 기록했으며 두번째는 보안상품인 포인트캠으로 39%를 차지했다. 세번째는 웹팩스가 17.8%가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번째는 출시한 지 한달여밖에 되지 않은 그룹웨어로 1% 회원이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티비즈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는 법인기업들을 규모별로 분류해보면 ▲10~100인 기업이 91%로 가장 많았고 ▲100~300인 6% ▲300~1000인 2.6% 순이었다.

SK텔레콤은 “티비즈포인트의 법인 고객중 10~100인 기업이 91%에 달하는 것에서 주력 이용자가 중소기업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법인사업자들은 오피스팩과 그룹웨어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개인사업자들은 포인트캠과 웹팩스 등의 주력 이용자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비즈포인트’는 SK텔레콤 최초의 기업용 솔루션 플랫폼 사업으로서, 사내 IT 업무 인프라 도입이 필요하지만 초기 고정비 투자와 운영 등에 대한 부담으로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중견 기업에 그룹웨어, ERP(SAP B1), 업무용 포털, CRM 등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초기 비용과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워크를 쉽고 빠르게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티비즈포인트를 사용중인 태준제약 관계자는 “제약사의 특성 상 본사, 연구소가 다른 지역에 위치하고 영업 사원들도 많아 업무를 보는데 물리적 제약이 컸으나, 티비즈포인트의 모바일오피스 솔루션을 이용하고 실시간으로 문서작업을 하고 결재를 받을 수도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스마트오피스 구현의 효과를 설명했다. 또 인터넷서비스업체인 더 위버 크리에이티브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는 모바일에서 전자결재나 문서 등을 이용할 수 없어 티비즈포인트로 바꿨는데, 언제 어디서나 결재 업무를 보고 문서 등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게되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티비즈포인트 사업 런칭 이후 축적해 온 모바일 기술력과 각 영역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단 기간에 많은 기업 고객들이 찾는 솔루션 플랫폼 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기업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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