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는 시장조사기관 IMS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CCTV 및 영상 감시 기기 시장(The World Market for CCTV & Video Surveillance Equipment)’ 보고서에서 아날로그 업체들을 추월하고 전체 감시 카메라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5년 동안 전세계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엑시스는 파나소닉, 삼성테크윈 등 아날로그 CCTV 업체를 모두 제치고, 아날로그 및 네트워크를 모두 포함한 전세계 감시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전세계 영상 감시 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국내 영상 감시 시장에서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전체 영상 감시 시장 가치는 1천50억 달러(약 120조 원)로 추정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14%씩 성장하여 2016년에는 2천50억 달러(약 23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동안 네트워크 영상 제품 분야는 연간 약 24%정도로 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2011년 현재 전체 영상 감시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은 2016년이면 전체 매출의 6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엑시스의 성장률은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의 빠른 성장세도 뛰어넘었다. 지난 해, 네트워크 영상 감시 분야 예측 성장률 24%를 훨씬 웃도는 33%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에서는 파나소닉, 소니가 지난 해에 이어 2위와 3위에 머물렀고, 전체 감시 카메라 부문에서는 파나소닉이 2위, 삼성테크윈이 3위를 차지했다. (도표 2 참조)

엑시스코리아의 윤승제 지사장은 “전체 감시 카메라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은 한 발 앞서 시장 트렌드를 읽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온 엑시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엑시스는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 카메라로의 빠른 변환을 주도하고 영상 감시 시장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시스는 HDTV급 고화질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각종 스마트 기능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탑재,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하는 초저조도 감시 카메라 AXIS Q1602 등이 주력 제품이다. 엑시스는 3분기 중 아날로그 카메라의 종식을 예견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시장파급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