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빈내항이 나폴리, 시드니 같은 세계적인 미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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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빈내항이 나폴리, 시드니 같은 세계적인 미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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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동빈운하 기공 앞두고 배타고 현장 브리핑

▲ 박승호 포항시장 동빈운하건설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경북 뉴스타운
동빈내항을 세계적인 미항으로 만들기 위한 T7오션 프로젝트(THEMA 7)가 본격화 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16일 동빈내항 현장에서 ‘T7 오션 프로젝트 선상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2일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동빈운하 건설을 신호탄으로 T7 오션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해 형산강과 영일만을 이르는 동빈내항을 세계적인 미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T7 오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은 동빈운하 건설이지만 동빈운하가 관광, 환경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포항의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해양공원 조성사업 등 연계사업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빈운하와 연계사업을 묶어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사업과는 별도로 영일만대교와 해상신도시 건설도 병행 추진하게 되며, 동빈내항을 시드니, 나폴리와 같은 세계적인 미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해양공원사업의 경우 정부로부터 사업비 270억원을 받아 동빈내항내에 16,400㎡ 규모의 부력식 해양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14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포항구항 재개발사업은 송도에 있는 포항구항내 수리조선소와 시멘트 사일로 등을 영일만항으로 이전하고 이 일대에 최첨단 비즈니스 타운과 호텔 공원 등 신도시 개념의 워터 프론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포항 구항 재개발 기본계획을 국토해양부로부터 고시해 두고 있으며, 영일만항 준공시기에 맞춰 이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타워브릿지 건설사업은 북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브릿지형 특수빌딩을 건설해 해양전망대와 문화시설, 상업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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