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자매대학생 한복체험 행사 ⓒ 대구경북 뉴스타운 | ||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교 간호대학 학생 30여명은 14일 오후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주대학교 국제교류원(한상훈 원장)은 “지난학기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30명이 산토토마스 대학교 간호대학에서 한학기를 수료한 바 있으며, 이번에 산토토마스 간호대학 학생들이 답방형식으로 경주대를 2주간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한복체험 행사에 참여한 줄리아(19, 산토토마스대 간호학과)양은 “처음 입어보는 한복이 너무 예쁘고, 화려했다.”며, “마치 한국 사람이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줄리아양은 경주대학교 학생들로부터 한국 사람보다 한복이 더 잘 어울린다는 칭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은 경주대학교에서 지난 4일부터 2주간의 연수 기간 중 경주대에서 마련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 뿐만 아니라, 경주양동마을투어, 지역병원방문,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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