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한재석 러브라인에 고윤후의 쿠데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선영, 한재석 러브라인에 고윤후의 쿠데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한 남자의 돌변, 핵폭탄급 충격

ⓒ 뉴스타운
박선영-한재석 러브라인에 쿠데타가 일어났다.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계백>등을 통해 의리와 강직한 캐릭터를 보였던 고윤후가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연출 장영일, 극본 김신혜)에서 복수의 화신 오건우로 변신했다.

워낙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남자’의 돌변이라 그 임팩트가 핵폭탄급이다.드라마 초반 금희(박선영)에게는 좋은 친구, 성준(한재석)에게는 착한 후배였던 고윤후가 배신감으로 대 폭발하는것.금희나 성준 두사람 모두 건우의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 

성준의 옛 약혼녀 서영주(이하늬 분)만 훼방꾼으로 의식했지, 축하해줄줄 알았던 건우의 돌변은 당혹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건우는 설마 설마 했던 금희와 성준의 관계를 확인하고, 처음엔 두사람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결국 폭음을 하고 성준에게 주먹질까지 하며 쌓였던 울분을 터뜨린다. 29일 건우는 일단 성준에게 잠시 병원을 떠나 마음을 정리하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던진다.

그러나 무서우리만큼 평온한 건우의 표정은 오히려 ‘폭풍 전야’같은 분위기다.조용한 사람이 한번 화나면 더 무섭다는 것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다. 또 건우가 어떤 방법으로 사랑의 배신자들에게 보복할 것인지 우려반 호기심반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후는 건우의 상황에 대해 “그는 매일 감사의 기도를 하고 잠드는 사람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아끼던 두사람을 한순간에 잃고, 매일하던 기도를 할수없게 됐을 때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울까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면서 “화산폭발하듯 감정을 나타내야하는 상황이지만, 최대한 절제의 미를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