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CNT기술 활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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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 CNT기술 활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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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탑나노시스 통해 CNT 기술 활용 본격화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 류도현)이 자회사 탑나노시스(대표 오상근)를 통해 탄소나노튜브(CNT)기반 터치패널 개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탑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탑나노시스는 24일 터치패널 및 BLU전문기업인 한울정보기술㈜(대표 백운호)과 터치패널 소재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함으로써 CNT 기반 터치패널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희토류인 인듐을 사용한 기존 ITO 터치패널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터치패널 개발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외 영업력 확대가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향후 투명전극필름은 터치패널을 포함해 디스플레이, 박막형 태양전지의 핵심소재로 2013년 약 1조1천억원 규모의 세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탑나노시스는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CNT기술은 대전방지(정전기방지) 및 보온 목적의 기능성 의류 등에도 활용 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 응용이 이루어 지고 있다.

탑나노시스 오상근 대표는 “이번 한울과의 MOU체결로 CNT기반 터치패널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CNT투명필름 개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탑엔지니어링은 CNT, 세라믹 및 퀀텀닷 관련 신소재분야에서 계열회사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으며, 부품소재 분야에서는 파워로직스를 통해 2차 전지 분야에 본격 진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탑엔지니어링은 장비, 신소재 및 부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 장비회사로써의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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