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지린성 투먼시(吉林省?們市, 길림성 도문시) 당국자는 17일 투먼시와 북한 함경북도의 칠보산을 잇는 관광열차를 오는 4월말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관광투어 요금은 3박 4일 코스에 약 1,900위안(약 34만 3,500원)이며, 적어도 주 1회 운행할 예정이다.
중국 투먼시는 지난 2009년 북한과 열차운행에 합의하고 지금까지 시험운행을 실시해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