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울산 울주군 진하핵수욕장에서 열린 '2011.울산진하 PWA 세계원드서핑대회'에서 윈드서퍼들이 시원한 바다바람을 타고 레이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 PWA 세계원드서핑대회조직위원회)ⓒ 뉴스타운 | ||
세계윈드서퍼들이 내달 5일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모인다.
'2012.울산진하 PWA 세계원드서핑대회'가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전년도 슬라럼(Slalom)63 남자부 우승한 프랑스의 안톤 알뷰(Antoine Albeau)와 스위스 비요른 던컨벡(Bjorn Dunkerbeck) 선수,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스위스의 카린 자기와 또 프랑스 앨리스 알트킨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2.울산진하 PWA 세계원드서핑대회'에서 윈드서핑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스위스의 비요른 던컨벡과 전년도 우승자인 안톤 알뷰 선수 간에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박빙 승부가 펼치질 예정이다.
지난해 안톤 알뷰는 6경기 총 6.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비요른 던컨벡은 16.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슬라럼(Slalom) 63'경기는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PWA 공식 종목으로 6장의 쎄일과 보드 3장으로 바람세기에 따라 각각 선수들이 장비를 선택해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 바다위 지정된 마크 4개를 돌아 피니시 라인에 달려오는 순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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