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측, 노조간부 등 15명 무더기 징계
스크롤 이동 상태바
MBC 사측, 노조간부 등 15명 무더기 징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측 징계 지속

MBC 사측은 9일 오후 현재 파업 중인 노조 간부 15명을 무더기로 징계했다.

ⓒ 뉴스타운


사측은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창순 노조 부위원장 등 노조 부위원장, 비전임 노조 집행부, 민실위 간사 등 9명에게 정직 1~2개월의 징계를, 이시용 미디어마케팅부장, 진종재 광고영업부장, 전배균 외주제작 1부장 등 보직에서 사퇴한 부장급 간부에게는 정직 2개월, 팀장급 3명에는 정직 1개월 등 총 15명에 대해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철 MBC사장의 최종 결제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사측의 이 같은 징계는 지난 3일 정영하 노조위원장 등 7명에 대해 해고, 정직 처분을 내린지 6일 만에 또 다시 대규모 인사 조치로 파업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재철 사장의 최종 결재 여부가 또 다른 파업 양상으로 갈지 주목된다.


한편, MBC는 지난 2월 총파업 이후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 등 해고 3명을 포한 총 32명이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