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 평가 우수기관 시상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2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수)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2011년 농업인대학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교육 훈련사업 활성화를 위한 4개항목(교육목적 및 대상, 교육역량, 프로그램운영 및 관리, 교육실적 및 평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농업대학은 전문농업반과 신규농업반, 농산가공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1~12기) 9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친환경 농업실천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1999년 도내 최초로 설립된 이래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인 친환경농업의 육성 발전에 기여, 국·내외 농업관련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증을 받은 전국 유일의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한미 FTA발효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과 돈버는 친환경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및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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