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헤르만헤세(회장 박연환)는 지난 3월 29일 위치추적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서울보호관찰소에 1,200만원 상당의 우수 도서를 기증했다.
서울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우수도서 기증은 위치추적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주)한국헤르만헤세에 협조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위치추적(속칭 전자발찌)대상자는 잦은 범죄와 열악한 경제적 여건 그리고 사회적 고립 등으로 가족간의 유대감이 약화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재범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위치추적대상자들이 배우자와 자녀간의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이들이 가정에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범죄요인을 감소시키는 등 재범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우수도서는 리틀과학그림책과 키즈자연 등 전집류 23세트 총 1,029권으로 이들 도서는 3월 중으로 아동, 청소년 자녀가 있는 위치추적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보호관찰소 김남중 과장은 “우수도서를 적극 지원해주신 한국헤르만헤세 박연환 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위치추적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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