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012 일본 오사카 트래블페어에 참가하여 전북방문해의 해 홍보와 전북지역 관광상품의 적극적 홍보활동으로 66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리도 방문을 확정한 재일교포학생(초,중,고) 모국체험단은 한국원정대 모국체험단 주관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6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며 도내에서 4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현지여행사에서 전북도 1박 여정을 확정하고 300여명을 4월중 모객하기로 결정하는 등 오사카 현지여행사의 전북방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는 오사카 현지여행사, 유력 언론인 150여명을대상으로 전북방문의 해를 중점 설명하고 상담회 및 세일즈콜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였다.
일본 오사카 지역은 한국으로 오는 일본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최근 한류바람으로 한국전통 문화체험 관광상품에 관심이 많은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일본 현지여행사 관계자는 “일본관광객의 특성인 FIT(개별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일본인 취향에 맞도록 관광상품을 잘 개발하였다”고 말하고 “군산 일본식 가옥 등 근대문화유산을 보러 전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우리도 문화관광홈페이지와 일본의 유명한 크루즈사인 팬스타크루즈사와 홈페이지 링크, 일본 오사카지역 유력여행사에 우리도 관광홍보물을 비치하고 적극 상담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전북도는 이번 오사카 트래블페어 행사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여행사와 주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도내에 올 수 있도록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전북도는 전북방문의 해 행사의 일환인 K-POP 페스티벌을 이용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과 중국지역 세일즈콜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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