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이 핵문제를 다루는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세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3월26일~3월27일 까지)를 개최하며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글러벌 코리아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잘못된 핵문제를 바로잡는 중요한 세계정상회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바램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 될 내용들은 “핵 안보란 비 국가 행위자를 비롯한 테러리스트 그룹에 의한 불법적인 핵물질 탈취 및 거래, 이를 통한 원자력시설 등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개념.”이라고 한다.
지난 2001년 9월11일 사태 이후 핵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핵물질이 테러집단에 의해 악용되지 못하도록 핵안보 (nuclear security)강화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개별국가의 핵물질 보호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각국 정상 차원에서 핵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협력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여 한자리에 모여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는 중요한 자리다.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테러집단으로 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는 정상들의 만남의 자리로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중요한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핵문제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지난 G20 세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이번 G50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까지 개최함으로써 '경제. 안보 분야의 국제적 논의 흐름을 주도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하는 신흥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혀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정상회의를 통해 정상성명, 작업계획, 국가별 공약사항 언급 등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핵안보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 핵안보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형성하고 문제해결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며 회의기간 중 각종 테러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회의가 성공리에 끝나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기를 바라며, 회의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합심하는 모습과 비상하는 한국의 위상과 우리의 성숙한 선진 국민의식과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테러방지에 노력에 기여하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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